내년초부터 본격생산 디젤엔진 대체 예정
현대중공업은 최근 가스엔진 고유 모델인 ‘힘센(HiMSEN) H17/24G’를 개발, 최종 성능 시험을 마쳤다.
최대 1천200마력까지 내는 이 엔진은 육상 발전 및 소형 열병합 발전용으로 사용되며 최근 중남미 수출이 늘고 있는 이동식 발전설비에도 장착된다.
현대중공업은 내년 초부터 이 가스엔진의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생산 중인 발전용 디젤엔진의 수요를 점차적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 김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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