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 국내 최초 가스엔진 ‘힘센’ 개발
현중, 국내 최초 가스엔진 ‘힘센’ 개발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7.12.17 2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초부터 본격생산 디젤엔진 대체 예정
▲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힘센가스엔진’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발전용 가스엔진을 독자 개발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가스엔진 고유 모델인 ‘힘센(HiMSEN) H17/24G’를 개발, 최종 성능 시험을 마쳤다.

최대 1천200마력까지 내는 이 엔진은 육상 발전 및 소형 열병합 발전용으로 사용되며 최근 중남미 수출이 늘고 있는 이동식 발전설비에도 장착된다.

현대중공업은 내년 초부터 이 가스엔진의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생산 중인 발전용 디젤엔진의 수요를 점차적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 김준형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