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울주군 만든다”
“책 읽는 울주군 만든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3.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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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과정 독서통신교육
울산 울주군이 책 읽는 공직 문화 조성 등을 위해 각 실·과마다 작은 도서관을 설치한데 이어 ‘독서통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통신교육은 독서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2개월 과정이며 리더십,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2권 읽은 후 온라인 진단을 통해 독서과정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2기에 걸쳐 2개월 과정으로 실시되며 1기는 오는 20일부터 5월19일까지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과 부서별 신청자 50명이 대상이고, 2기는 5월 20일부터 7월19일까지 신규공무원 21명과 부서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끝나면 과정별 이수도서는 부서별 작은 도서관에 비치해 공유하는 한편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클럽’도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독서에 대한 관심과 독서능력 향상을 통한 책 읽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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