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미술품 경매’프리뷰전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프리뷰전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3.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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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노상의 사람들’ 천경자 ‘연인’ 등 다수 13일까지 현대백화점 갤러리 H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110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프리뷰전이 13일까지 현대백화점 갤러리 H 에서 열린다.

이번 프리뷰전은 지난 1998년 첫경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964억원의 낙찰금액을 기록한 서울옥션의 ‘제110회 미술품경매품을 울산에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이번전시에는 박수근의 ‘노상의 사람들’(추정가 10억원~15억원) 천경자의 ‘여인(추정가 5천만원~6천만원) 이경하 초상(1억~1억 5천만원) 데미안 허스트 설포크로로페놀 S 캔버스에 하우스홀드그로스(16억~20억) 마르크 샤갈의 파리 하늘의 두남녀(13억~18억원)을 비롯해 이중섭, 앤디워홀, 장샤오강, 야요이쿠사마, 나라 요시모토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또 13일 오후 2시부터는 현대백화점 갤러리 H 에서 박혜경 서울옥션 경매사가 경매작품 설명과 함께 ‘미술시장과 아트컬렉션’이라는 강의가 마련된다.

이번 프리뷰전은 13일 울산전시를 마치면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옥션 부산점에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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