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라 ‘천년의 색’ 세계인 유혹
[경주]신라 ‘천년의 색’ 세계인 유혹
  • 박대호 기자
  • 승인 2008.03.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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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염궁진흥원,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패션쇼
2008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7회째로 열리는 PID에는 스포츠의류 수출업체인 영원무역 등 국내외 섬유 업체 220여개사가 부스를 마련하고 중국 다운 재킷 1위 업체인 보쓰동(BOSIDONG)과 프랑스 샤넬 등의 해외바이어 1천4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주의 재단법인 신라염궁진흥원(박순라)의 신라천연염색 원단으로 자체 디자인한 생산품 90여 점으로 12일과 14일 2회에 걸쳐 패션쇼를 개최한다.

첨단소재에 천연염색을 매칭한 새로운 신상품 개발에 주력해 전통문화 계승을 통한 상품 개발 및 이를 국제적 명품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후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큰 기대가 되고 있다. / 경주=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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