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아이들에게 풍선을 이용해 다양한 동물모양을 만들고, 자신이 직접 요리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안정 및 발달, 풍요로운 감수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2~6학년으로 프로그램별로 20명씩 모두 40명이 교육을 받는다.
서효구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네 아이들이 방학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산1동은 매년 방학마다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과 함께 내달 중으로 경남 남해 문항마을에 갯벌체험도 다녀올 계획이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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