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새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31건 발굴
[김해]새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31건 발굴
  • 강병길 기자
  • 승인 2008.03.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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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확대 간부회의 시민 공약 사항 등 점검
김해시는 11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김종간 김해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발굴, 시민약속사항 추진상황 점검과 ‘09년도 국고신청 대상사업 확보 추진대책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새정부가 출범한지 2주만에 이루어진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은 새정부에서 제시한 ‘100일 플랜’에서 타임 스케줄에 맞춰 경쟁력 있는 사업 4개분야 16개 과제 31건을 발굴했다.

이처럼 김해시는 시차원에서 새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과제를 발굴하고 타임 스케줄을 제시하는 등 발 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 약속사항 44건 중 성과관리시스템 도입 주민참여 예산제 등 7건을 이미 완료하고 산업단지 확대조성,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 등 24건을 본격 추진중에 있으며,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유치 시내버스 준공영제 등 13개 사업은 문제 해결을 위해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2009년도 국고신청 대상사업은 75건, 2천491억원으로 그 중 일반 국고사업이 49건 1천892억원, 균특사업이 26건 599억원이다.

주요사업은 초정~화명간 광역도로건설, 김해 숲 조성사업,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조성,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등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보완사항은 부서별로 다시 받아 2009년도 국고신청 대상사업을 3월말까지 마무리해서 경남도에 신청할 계획이다.

김종간 김해시장은 이날 총평에서 “새정부가 지향하는 정책방향에 우리시 추진사업을 접목하기 위해서는 새정부 정책과제, 시민약속사항, 국고사업이 하나의 수레바퀴처럼 잘 융화되어 돌아가야 된다” 고 말했다. / 김해=강병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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