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시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3.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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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별 의회 정책·시정 포럼 등 3개 단체
울산광역시의회 의원들은 의원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1일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김기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의원들을 대상으로 연구단체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3개의 연구단체를 접수받아 이를 대상으로 지난 6일 서면심사를 통해 심사위원회 위원 7명의 전원 찬성으로 3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확정했다.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3개의 연구단체는 의회 정책포럼, 산업수도 발전연구회, 풀뿌리 시정포럼이다.

홍종필의원이 대표인 의회 정책포럼은 시정발전에 연계시킬 수 있는 정책도출 및 제시가 연구목적이며 박순환, 윤명희, 김기환, 송시상의원 등 내무위원회가 주축으로 구성됐다.

산업수도 발전연구회는 천명수의원이 대표로 김재열, 서동욱, 이방우, 이죽련, 박천동, 김춘생, 박부환, 송미경 등 교육사회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구성돼 산업수도 울산 업그레이드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울산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운영될 풀뿌리 시정포럼은 윤종오 의원이 대표이며 이은주, 이재현, 이현숙의원 등 민주노동당 소속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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