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 7%는 범질서 확립을 통해
경제성장 7%는 범질서 확립을 통해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3.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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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찰수사역량을 총동원하고 민생침해범죄 등 일체의 불법행위를 척결함으로써 사회에 만여한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고, 법질서가 확립된 안전한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 경찰청에서는 금년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법질서 확립을 위한 민생침해범죄 근절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찰만이 아닌 일반시민들의 동참과 사회적 공감대,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작년 연말 대선후보자 합동 TV토론회에서 “현재 경제성장률 5%도 달성하기 힘든데 어떻게 7%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겠느냐”는 한 시민의 이명박대통령후보에 대한 질문에 “법과 질서가 유지된다면 그 기여도는 1%이상의 경제성장률과 맞먹는다”는 현 이명박대통령의 답변이 생각난다.

실제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에 의하면 법과 질서가 유지된다면 1년에 1%의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고, 이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10조원, 일자리가 9만개에 달한다는 연구가 있었다.

우리 모두 작은 기초질서부터 지켜 법질서 확립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국민과 경찰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선진일류국가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때다. 이동명·울산중부경찰서 형사과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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