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다량배출사업장 중 특별점검대상 배출자에 대해 재활용 분리수거 실태를 지도·점검 한다.

동구는 지도 점검에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대상 배출자 12개소에 대해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재활용품 분리수집 장소·용기 확보 여부 및 설치 적정성 여부 △재활용품 분리배출·보관·운반 등 적정성 여부 △폐기물의 재활용품과 혼합배출 여부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안내·계도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 김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