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울주군지회는 15일 오후1시 울주군청 상황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정훈 삼창기업 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이정훈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이야말로 우리나라를 빈국에서 부국으로 이끌 수 있었던 동력이었다”며 “새시대를 맞아 변화에 걸맞는 새마을운동을 벌여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지금이야야말로 새마을운동 정신이 절실한 시기라고 본다”며 “앞으로 새로온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나라가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있도록 미력하나마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는 35명의 군지회 임원들이 참석해 이정훈 삼창기업 사장을 제11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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