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폭 넓혔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폭 넓혔다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0.07.14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진산업·㈜근수산업·㈜영진산업·한국케이지㈜와 MOU
▲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란)는 14일 경주 외동 산업단지 내 (주)영진산업 회의실에서 (주)성광산업ㆍ(주)근수산업ㆍ(주)영진산업ㆍ한국케이지(주)와 직업훈련지원ㆍ인재채용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울산 지역 여성들의 취업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란)는 14일 경주 외동 산업단지 소재 (주)영진산업 회의실에서 성광산업, (주)근수산업, (주)영진산업, 한국케이지(주) 등 4개 업체와 직업훈련지원 및 인재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영진 등 4개 업체는 여성들이 자동차·기계 부품 조립사 양성과정 훈련 프로그램 참여와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란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활동 기회가 폭 넓게 됐다”며 “여성들이 경쟁력을 강화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그동안 울산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훈련을 실시해 6만5천여명의 전문가와 기능인을 배출했다. / 김기열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