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청운고 전교생 응급처치법교육
현대청운고 전교생 응급처치법교육
  • 염시명 기자
  • 승인 2010.07.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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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이수만)는 13일 현대청운고등학교(교장 현영길)에서 전교생 5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적정한 처치를 통해 환자의 고통감소와 후유증 최소화를 위한 응급처치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도폐쇄에 따른 응급처치, 상처처치, 골절처치, 화상 및 동상에 대한 처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이다.

현대고등학교 장재성 선생님은 “청소년기에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상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방법을 배움으로써 자신은 물론 재난 상황에 처한 타인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2007년부터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호응이 좋아 올해는 전교생으로 확대 실시했다”고 말했다.

강의는 응급처치법강사 6명이 파견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09년부터 ‘One First Aider - One Place(응급환자 발생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가정, 학교, 직장 등 1장소에 1명의 응급처치요원을 양성)라는 목표아래 울산시민들에게 응급처치법을 보급하고 있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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