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본부장에 이동훈씨 선출
제11대 본부장에 이동훈씨 선출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0.07.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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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울산지방본부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울산지방본부 제11대 본부장에 이동훈(51) 삼성정밀화학 노조 위원장이 선출됐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는 13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본부 사무실에서 대의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화학노련 울산지방본부 제11대 본부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호 1번 이 위원장이 41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동안이다.

이 위원장은 1978년 삼성정밀화학에 입사, 1995년 삼성정밀화학 노조 제12대, 13대 부위원장에 이어 제15대 위원장과 현재 제16대 위원장을 맡고 있고 전국화학노련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조합원 단결과 조직 간의 연대 강화로 현장 목소리를 본부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노조법 개정 등으로 노조 활동이 제약되고 위축되지 않도록 정책과 조직투쟁을 병행 실천하는 상급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울산지방본부는 산하에 SK에너지, 에쓰오일, 삼성정밀화학, 한화케미칼, 삼양사 등 울산지역 정유, 석유화학 사업장 47개 노조를 두고 있다. / 권승혁 기자

울주군, 제5회 사회복지 전국대회 장관상 수상

울산시 울주군은 전남 여수시와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5회 사회복지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지 전국대회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행복한 지역사회, 민관협력으로 이뤄진다’는 주제로 전국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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