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동구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03.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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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식중독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기업체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순회 위생교육에 나선다.

동구청은 11일 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한마음회관 순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달부터는 시와 합동지도점검으로 식중독 발생을 철저히 봉쇄할 계획이다.

또 이번 식중독예방 교육과 함께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손씻기 체험교실과 식품 취급시 부적정한 사례 중심교육 병행 실시해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을 보다 강조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울산에서 처음 실시되는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위생교육으로 식중독사전예방 효과 극대화와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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