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청 장애·비장애학생 어울림 한마음 통합캠프
강북교육청 장애·비장애학생 어울림 한마음 통합캠프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0.07.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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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청은 지난 9~10일 1박2일간 경주시 산내면 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특수학급이 있는 지역 34개 중학교의 장애·비장애학생 400명이 참여한 ‘2010 한마음 통합캠프’를 열었다.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한마음 통합캠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신감을 길러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11회째인 행사는 숲 생태 체험활동과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들 프로그램은 비장애학생이 도움을 주고 장애학생이 도움을 받는 형태로 운영되지 않고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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