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 후원작 ‘통일 아리랑’ 무대에
메세나 후원작 ‘통일 아리랑’ 무대에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3.11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동도시가스 어르신 400여명 초청 공연 선사
(주)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와 악당(樂堂)예술단(단장 최길)은 새터민 등으로 구성된 ‘평양민족예술단’(단장 주명신)과 공동으로 12일 오후3시, 7시30분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일 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

‘통일 아리랑’은 1막(소원) ‘아리랑’ ‘우리나라 좋아라’ 노래로, 2막(희망) 푸리(한국무용), 희망의 몸짓(비보이&재즈댄스) 춤으로, 3막(만남) ‘반갑습니다’ 노래와 ‘항아리 춤’으로, 4막(통일) 난타 및 휘날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관내 노인복지회관 노인 400여명에게 (주)경동도시가스의 자매결연 후원금으로 입장권을 구입 배부해 공연을 관람토록 했다.

악당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제6회째를 맞는 우리 단의 대표적인 사업인 동시에 메세나운동 사업으로 어느 공연보다 심혈을 기울여 기획·제작한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지난해 메세나 운동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주)경동도시가스는 악당예술단과 자매결연을 체결, 다양한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별로 순회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획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김영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