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고 방과후 교육활동 큰 성과… 수학·음악 등 각종 대회서 입상
농소고 방과후 교육활동 큰 성과… 수학·음악 등 각종 대회서 입상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0.06.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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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농소고등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 3월부터 음악과 미술 교과목을 대상으로 1인1기 특기 적성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방과 후 교육활동에 프로그램별로 재능 있는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학교 2학년 최준영 학생과 3학년 박진형 학생은 지난 5일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수학·경시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밴드부의 경우 지역 중·고생 중 교사와 학생으로 이뤄진 팀을 대상으로 열렸던 ‘제9회 교사와 함께하는 푸른축제’에서 대상인 사제사랑상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열렸던 ‘2010 울산 발명아이디어그리기 대회’에서는 1학년 김유리 학생이 금상을, 1학년 최연정·주혜빈 학생이 은상, 1학년 윤지원·김민진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빼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또 지난 6일에는 남구 신일중에서 열린 ‘제13회 울산시 중·고등학생 종합미술실기대회에서 1학년 주혜빈 학생이 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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