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취약계층에 대해 ‘푸드뱅크’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업체에 홍보표지판을 제작, 부착했다.

이번에 홍보표지판을 부착한 곳은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푸드뱅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 울주군 상북면 ‘산돼지마을가든’과 언양읍 ‘빠삐용베이커리’ 등 2개 업체이다.

이번 홍보표지판 부착은 간접적인 사업홍보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공헌 이미지 제고, 해당 업체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효과와 동시에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것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푸드뱅크 지원 자원봉사는 기부식품에 대한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으로 필요경비 인정 효과 및 환경오염 예방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며 “이번 홍보표지판 부착을 통해 푸드뱅크에 지원하는 자원봉사 업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