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북구영어말하기 대회’ 이수민·박정한·은승우·전은수 등 수상자 20명 시상
‘제2회 북구영어말하기 대회’ 이수민·박정한·은승우·전은수 등 수상자 20명 시상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0.06.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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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북구 영어말하기 대회 시상식이 21일 오후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석구 북구청장을 비롯해 수상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은 종합심사평, 학년별 시상,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수민(염포초 3), 박정한(호계초 4), 은승우(상안초 5), 전은수(천곡초 6) 등 4명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 8명, 은상 12명, 동상 16명 등 본선에 진출한 40명의 학생 모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북구청이 주최하고 강북교육청과 울산초등영어교과교육연구회가 후원한 제2회 영어말하기대회는 북구 사이버 외국어교실을 수강하는 160명의 초등생이 참가해 초등학교 3~6학년까지 학년별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40명의 학생들이 주제가 쓰인 주사위를 던져 나온 주제에 대한 대화를 통해 자유대화(free talking) 능력을 채점하는 색다른 평가방식이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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