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6100만원 기탁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기관, 장애인체육단체, 9개 초·중·고교에 전달돼 프로그램 진행, 장애인체육활동활성화, 저소득학생 장학금 및 급식비로 사용된다.
이 회장은 이날 기부로 모두 1억1천100만원을 냈으며 애초 약속한 1억원 달성에 따라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핸드프린팅 자격을 받았다.
경북 포항 출신인 이 회장은 한진종합건설 대표이사를 비롯 (재)경암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회 울산시지부장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3일 5년내 1억을 기부하기로 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약정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회장은 울산에서 두 번째, 전국에서 열 다섯 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아너 소사이어티는 32명이 가입돼 활동 중이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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