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765부대 3대대는 지난 19일 울주군 청량면 3대대 안보교육관에서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육·해·공군 장병, 참전용사, 경찰, 팔각회원, 울산대 학군단 후보생 등 3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7765부대는 이날 6·25전쟁 관련 영상물 시청, 참전용사와 울산 남부경찰서장의 안보교육를 진행하고, ‘6·25전쟁과 베트남전의 역사적 의의, 우리가 생각하는 국가관, 안보관’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쳤다. 이어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나눔 의료봉사단의 무료 건강검진과 ‘하늘빛 예술단’의 국악공연 등을 마련해 참전용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최인식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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