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협, 주말 봉사활동 ‘구슬땀’
범죄예방협, 주말 봉사활동 ‘구슬땀’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0.06.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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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청소년 현장체험·출소자 취업상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지역협의회 교사분과(위원장 김애숙)는 지난 12일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과 함께 태연학교에서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과 교사위원 등 40여명이 태연학교를 찾아 장애인들과 교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즐겼다.

김애숙 위원장은 “이 행사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대화하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고 새로운 삶의 각오를 다지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지역 남구을지구협의회(회장 황태철)는 지난 11일 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김상섭)에 세탁기 2대를 기증하고, 출소자들의 취업상담활동을 실시했다.

남구을지구협의회는 최근 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 생활관의 세탁기가 오래돼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세탁기 2대를 기증하게 됐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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