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울주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시작한 이 경로잔치는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울주군 지역의 13개 적십자 봉사회원 200여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 함께 참여하는 노인스포츠 댄스, 국악 적십자봉사회의 민요와 창 부르기,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변혜석 울주군지구협의회장은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모든 적십자 봉사원이 자신의 본분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염시명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