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양정도서관 15일 개관
염포양정도서관 15일 개관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0.06.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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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지상3층… 이야기방·독서실 갖춰
울산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염포양정도서관이 오는 1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9월부터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에 들어간 염포양정도서관은 연면적 996㎡, 부지면적 1천4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5월에 준공됐다.

도서관 내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이야기방, 자원봉사실, 독서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과 함께 다채로운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학습 및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염포양정도서관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임시 개관해 도서 대출·반납 업무를 실시해왔다. 이번 염포양정도서관 개관으로 북구는 관내에 모두 5개의 권역별 공공도서관을 갖추게 됐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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