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절기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재난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의 종류, 재난시 자원봉사활동, 현장조사, 피해주민 대피,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응급복구활동, 구호품전달,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지지 등 이론과 함께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한 이재민 집단구호 대비 실습도 병행됐다.
긴급구호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봉사원 50명을 활용, 재난발생시 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을 효율적으로 구호하기 위해 긴급재난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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