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의 클래식 사랑’
‘좋은사람들의 클래식 사랑’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3.09 1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래식 음악동호회 ‘객석문화’ 정기연주회
▲ 객석문화.
오늘 오후 8시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연주홀

클래식 음악동호회 ‘객석문화’가 10일 오후 8시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연주홀에서 제56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신상준 울산시향 악장(바이올린) 엄세희(바이올린) 김가영(비올라) 유대연(첼로)으로 구성된 유니즌콰르텟 (Unison Quartet)이 현악4중주 곡들을 선보인다.

레파토리는 브로딘의 현악4중주 제2번, 드보르작의 현악4중주 12번, 브람스의 현악4중주 1번,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비발디의 Concerto No.4 winter 등 5곡이다.

지난해 창단한 유니즌 콰르텟는 조화와 화합을 일컫는 ‘unison’이라는 어원처럼 조화로운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이 어울어진 앙상블로 브람스 베토벤 하이든 같은 정통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드브로작 라벨 보로딘에 이르기까지 여러시대와 장르를 독창적이면서도 섬세한해석으로 재 탄생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객석문화는 ‘좋은사람 음악사랑’이라는 주제로 지난 2001년 1월에 창립한 음악동호회로 매월 1차례 정기 연주회를 갖고 있다. / 김영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