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재해대책 유공분야 정부포상
남구청 재해대책 유공분야 정부포상
  • 김준형 기자
  • 승인 2010.06.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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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찰활동·방재훈련 강화 재난관리 우수기관 자리매김
울산시 남구청이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 표창 및 방재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 대통령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남구청은 국무총리 기관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유공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에 재난관리과 손구호 주무관(시설 6급)이,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채수안씨(시설 8급)가, 민간인으로는 남구지역자율방재단 선암동 단장인 김성환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재해예방·대응·복구 등 재해대책 전반에 걸쳐 예찰 활동과 방재 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강화 등으로 이뤄 낸 결실이라고 구는 밝혔다.

손구호 재난관리담당은 “앞으로 비상근무 체계 확립, 신속한 상황관리, 대형공사장,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보수 등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재난예방·대응·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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