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5.3도 ‘포근한 주말’
어제 15.3도 ‘포근한 주말’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3.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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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객 북적… 13일 비소식
▲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8일 울산대공원 내 어린이 동물원을 찾은 가족들이 따뜻한 봄 볕아래서 양과 염소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 김미선기자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울산지역은 9일 낮 최고 기온이 영상 15.3도를 기록해 나들이 하기에 매우 좋아 도심 근교 산과 바다는 물론 시내 공원에도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울산기상대는 이번주에도 대체로 평년기온에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13일에 차츰 흐려져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매우 적겠으며 다음 주말에도 포근한 기온을 보일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휴일을 맞아 인근 가지산과 고헌산, 신불산, 대운산 등지에는 수천명의 등산객들이 줄을 이었으며 가까운 동구의 동대산과 북구의 무룡산 등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도심 속 생태공원인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과 체육공원, 달동 문화공원, 중구 태화강 십리대숲 등에는 주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산책을 즐겼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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