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이웃돕기 성품 ‘훈훈’
현대하이스코, 이웃돕기 성품 ‘훈훈’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7.12.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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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주민과 함께 호흡”
현대하이스코 울산공장(공장장 허주행)이 3천30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현대하이스코는 17일 북구 염포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현대하이스코 임원, 송지환 염포동장,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하이스코 김현재 이사는 각 지원 세대 대표에게 난방유 상품권을 비롯, 경로당 지원금, 쌀, 교복지원금 등을 총 3천3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지원 내역은 기초생활수급자 난방유 상품권 92세대 920만원, 경로당 4개소 난방유 상품권 400만원, 저소득세대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지원 11세대, 20kg 쌀 86세대, 저소득층 교복지원 20명 등이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해에도 3천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염포동 홀로어르신 세대에 매월 밑반찬 및 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결손가정 세대에도 매월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300여 어르신들에게 매달 목욕권 100만원 정도를 지급해 목욕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현대하이스코 울산공장 김현재 이사는 “현대하이스코는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지역 밀착형 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하게 펼쳐나갈 것”이라 말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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