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현중기술교육원 인턴십교육 협약
울산과학대-현중기술교육원 인턴십교육 협약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7.12.17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 기술인 육성 취업길 활짝”
울산과학대학(학장 이수동)은 17일 동부캠퍼스에서 현대중공업(주) 기술교육원(원장 유태근)과 산학협동 인턴십교육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산과학대학은 우수 기술인력을 조기에 육성하고 졸업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유기적인 산학협동의 일환으로 현대중공업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동부캠퍼스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수동 학장, 이수식 산학협력처장, 디지털기계학부 이창우 교수 등 울산과학대 관계자와 김환구 상무, 유태근 기술교육원장 등 현대중공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정에서 양 기관은 ▲ 울산과학대학에서 100명의 졸업예정자를 선발하고 ▲ 기술교육원은 이들 학생에게 3개월 이상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 우수 학생에게 사내 협력업체 우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합의하고 이상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설 및 실무교육 인력지원 등에 상호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과학대 이수동 학장은 “2008년부터 운영될 이번 인턴십 과정에 우수한 학생들을 참여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재도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지만 앞으로 더욱 그 범위를 넓혀 학생들의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