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바다의 날’기념 대통령 표창
‘제15회 바다의 날’기념 대통령 표창
  • 김준형 기자
  • 승인 2010.05.31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일스톨트헤븐울산 이승만 대표·㈜선양
바다의 날을 맞아 (주)정일스톨트헤븐울산 이승만 대표와 (주)선양(업체)이 해양수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삼성물산(주) 정영환 부장과 한국도선사협회 울산지회 최계열 도선사도 국무총리 표창,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제15일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정일스톨트헤븐울산 이승만 대표는 액체화물 처리시설을 확충해 울산항 동북아 액체화물 허브 포트(Hub Port) 정책 구현에 기여하고 울산신항 개발사업에 참여해 항만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선양은 바다 퇴적오염물질 수거를 위해 첨단 항만기술 과제를 수행하고 장비를 개발하는 등 해양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주) 정영환 부장은 많은 건설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품질확보와 무재해 달성 등을 목표로 울산신항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한국도선사협회 울산지회 최계열 도선사는 울산항 야간 입출항 완화를 위한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해 기술적인 자문을 하는 등 울산항 항만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포상은 해양수산 발전에 공헌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김준형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