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인력 재배치 성과”
“현장중심 인력 재배치 성과”
  • 김지혁 기자
  • 승인 2008.03.0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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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성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이임식
▲ 제10대 울산경찰청장 이춘성 치안감 이임식이 울산경찰청 5층 혁신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2006년 12월 4일에 부임, 1년 4개월의 임기를 마친 이춘성 전 울산지방경찰청장(56·치안감)이 6일 이임식을 갖고 정든 울산을 떠났다.

이날 오후 4시 울산지방경찰청 5층 혁신회의실에서 가진 이임식에는 70여명의 지방청 직원들이 참석해 이 전 청장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 전 청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인 울산의 치안책임자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2천600여 울산경찰과 울산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속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행운이자 또한 영광이었다”며 “전국 최초로 조직진단을 통해 현장중심의 인력재배치를 실시한 결과 뺑소니 검거율 전국 1위, 불법사금융 기획수사 전국 1위 등 주요민생치안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거뒀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식을 마치고 울산을 떠나게 되는 이 전 청장은 충청북도지방경찰청장으로 발령받았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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