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고·자율형 사립고 설립키로
국제고·자율형 사립고 설립키로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03.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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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2010년 개교 세부 계획 확정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10년을 개교 목표로 국제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설립키로하고 세부 계획을 6일 확정했다.

울산국제고는 모두 330억원을 들여 교사동과 기숙사동 2개 건물로 건립하고 남녀공학의 국제계열로 국제정치와 경제, 국제법, 어학강독 등 4개 교과로 운영한다. 선진국 세계 최고 수준의 학교와 협력체제 유지, 조기진급·조기 졸업 등 조기 이수제 운영, 외국어능력인증제 및 국제어로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운영기법이 도입됐다.

학급은 개교 때는 6학급으로 하되 학교가 다 완성되면 18학급으로 확충하고 학급당 25명씩 모두 450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게 된다.

자율형 사립고는 모두 330억원의 예산으로 교사동과 기숙사동 등 2개 건물을 짓고 남녀공학인 인문계열로 운영한다.

학급은 개교때는 6학급으로 하고 학교가 완성되면 18학급에 학급당 25명씩 모두 45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특히 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를 재정지원이 가능한 대기업이 설립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과 외국인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위한 교육시설이 필요해 국제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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