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우표’ 나온다
‘북구 우표’ 나온다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03.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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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발송 우편물 부착 홍보 효과 기대
울산시 북구가 구정홍보를 위한 ‘북구 우표’를 제작한다.

북구청 김경재 총무과장은 5일 “북구의 심벌마크, 문화재 등을 담은 구정 홍보용 우표를 발행해 구정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우체국의 ‘나만의 우표’ 상품을 활용해 축제, 행사, 문화재 등 주요 시책에 한정, 약 4천매를 발행키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제작을 완료해 실과별 배부를 할 계획이다.

김경재 과장은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나만의 우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구청에서 발송하는 우편물이 한 달 약 4천매에 이르고 있어 구정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북구 우표 제작으로 지역 애향심 고취 및 이미지 제고 뿐 아니라 박상진 의사 생가나 쇠부리축제 등 대표적 문화재 및 주요행사에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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