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본부 적십자 성금 기탁
경남은행 울산본부 적십자 성금 기탁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3.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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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모금 운동 촉매제 될 터”
경남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박영빈 수석부행장)는 5일 울산본부 회의실에서 특별 성금 3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이수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06년 경남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간에 체결된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 협약에 따른 사업장 단위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영빈 수석부행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원인 적십자회비 납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은행 차원의 동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수만 회장은 “오늘 경남은행의 특별성금 기탁이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사회적 관심도가 저조해지고 있는 적십자성금 모금 운동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06년 대한적십자 경남·울산광역시지사와 각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경남지사에 별도의 특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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