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공략 콘셉트카 제네바 모터쇼 공개
현대자동차는 ‘2008 제네바 모터쇼’에 친환경 콘셉트카와 유럽형 신규 모델들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08 제네바모터쇼’에서 친환경 콘셉트카 i-Mode(아이모드 ; HED-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쏘나타 트랜스폼, 신형 라비타, i10 등 15개 차종 총 19대를 전시했다.
‘창조와 환경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환경 기술의 경연장이 된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친환경 콘셉트카 ‘i-Mode’와 함께 친환경 신기술을 i10과 i30에 대거 적용한 i-Blue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해 강도 높은 자동차 환경 규제를 가진 유럽 시장에 기술력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6인승 다목적 컨셉트카 i-Mode는 친환경 신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해 차체경량화는 물론 CO2등 배출가스를 저감시켜 관심을 모았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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