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불법 광고물 대정비
시설관리공단 불법 광고물 대정비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3.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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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도로변 지상 전주 및 변압기에 부착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광고물 정비활동에 적극 나섰다.

공단은 울산시내 20m이상 도로변 270km에 이르는 가로수와 가로변 수벽을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은 담당업무인 가로수관리를 넘어 불법 광고물 부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로변 환경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정비활동은 공업탑 로터리를 시작으로 고속버스터미널 사거리 이르는 삼산로 구간을 시설관리공단(가로녹지팀 직원50명)이 자발적으로 각종 광고물과 부착용 테이프를 제거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울산의 도심 가로녹지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공단은 살아있는 생태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도심 가로녹지 관리업무 외에도 도심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110만 울산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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