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폐기물 자원화 방안 모색
울산시 폐기물 자원화 방안 모색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3.04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는 4일 재난상황실에서 허만영 환경국장, 폐기물처리업체,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처리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 정동석기자
폐기물의 자원화·에너지화 모색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4일 오전 4층 재난상황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폐기물처리업체,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시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처리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부 및 울산시의 재활용, 에너지회수사업 등에 대한 폐기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올해 울산시 사업장 폐기물 처리에 따른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그동안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관리가 단속위주와 기업체에서 발생한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폐기물의 재활용이라는 환경친화적이고 환경경제적인 정책에 따라 소각과 매립 등의 처리를 감량화, 재사용, 재순환의 방법으로 전환 모든 폐기물은 자원화시키고 에너지를 개발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 이주복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