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 등 지도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이창규)은 4일 오전10시 대우건설 울산신항 남방파제 현장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안전, 전기안전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180여명의 태국인 근로자의 산재예방을 위해 안전표지판 설치 및 수신호체계 확립을 위한 방안도 협의됐다”고 전했다.
매월 4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은 향후에도 산업보건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근로자의 뇌심혈관 및 근골격계 재해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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