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주민센터 다음달 본격 활동
울산시 지정유형문화제 제7호인 향교를 지키고 가꾸기 위한 봉사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중구 성남동 주민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향교 지킴이 봉사단을 구성해 4월 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봉사단은 향교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화재 예방 홍보와 비행청소년 예방을 위한 순찰 등의 활동을 맡게 된다.
또 방학 기간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교에서 열리는 전통문화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우리 지역 문화재 탐방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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