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시·소설 등 4개부문 작품공모
울산에도 문단 지망생의 등용문인 ‘신춘문예’가 신설된다.
경상일보사는 창간 20주년을 앞두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경상일보 신춘문예’를 실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경상일보사는 올해 하반기에 시 소설 동화 시조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후 내년초에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또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문학도를 대상으로 폭넓게 작품을 공모하고 각 부문별로 수준높은 작품만을 선별해 신춘문예의 품격을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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