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달라도…‘국경없는 나눔행복’행사
언어 달라도…‘국경없는 나눔행복’행사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7.12.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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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이주노동자지원센터 주최 ‘국경없는 나눔, 함께하는 행복’이 16일 오후 2시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이주노동자들의 행사는 방글라데시 전통결혼식 재연, 이주노동자 한국말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SK에너지 패기자원봉사단은 이주노동자로 한국에 왔다가 몽골의 미래를 위해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된 이주노동자 아므갈랑에게 장학금 360만원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 앞서 방글라데시·몽골 이주노동자들이 준비한 음식과 만두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네팔에서 이뤄지고 있는 공정무역에 관한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 김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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