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일학)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2010년 제3기 울산사랑의열매 나눔이 서포터즈단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사랑의열매 나눔이 서포터즈단은 지역에 관계없이 울산의 사회복지와 사랑의 열매활동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1년간 사회복지 및 울산사랑의열매와 관련된 전문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시기는 내달부터 2011년 1월까지이며 선정자들은 진행팀, 취재팀, 나눔문화교육팀으로 각각 10명씩 나눠 사랑의열매 내.외부행사 취재 및 배분사업 모니터링, 나눔문화교육 진행, 워크샵 및 교육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공동모금회는 서포터즈단에게 사회복지관련 교육을 제공될 뿐만 아니라 서포터즈단증, 자원봉사 활동 인증서 등을 발급한다. 울산 사랑의 열매 나눔이 서포터즈단은 2008년 시작해 올해로 3기를 맞았으며, 매해동안 울산 지역의 복지발전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의 활성화 및 체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