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
송정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0.03.15 2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준공… 북구청 “다목적 공간 거듭날 것”
울산 북구청은 15일 오후 3시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강석구 구청장과 윤임지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강석구 구청장은 “신축된 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 문화공간의 확대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내 집처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화봉동 1469번지일대 부지면적 1천697㎡에, 30억원이 투입된 송정동 주민센터는 공사 8개월만인 지난 2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신청사는 풍물연습실, 민원실, 주민대화방, 복지상담실,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실, 헬스장, 샤워실,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민원업무 뿐 아니라 주민들이 취미생활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북구청은 송정동주민센터에 이어 올해에만 강동동과 염포동 2곳의 주민센터 건립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기열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