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MB 밀착 수행 태안 복구지원본부 방문
정갑윤 의원, MB 밀착 수행 태안 복구지원본부 방문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7.12.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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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최근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전 대표 등과 함께 막바지 선거전에 주력하고 있다.

정 의원은 16일 오전 이명박후보와 함께 정부세종로청사에 위치한 특별재난지역 복구지원본부를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후보는 “외국보험회사 등과의 협상을 위해 국제전문가를 동원해 철저하고 완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정 의원은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과의 오찬을 갖고 “즉각적인 지원·보상방안”과 함께 “자원봉사가 조직화되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좀 더 체계화된 자원봉사시스템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 / 윤경태 기자

현재 운영중인 ‘특별재난지역 복구지원본부’는 소방방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경부, 기획예산처,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법률·보험전문가를 중심으로 13일 구성돼 있다.

정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함께 서울지역 막판 지지표 집결에 총력전을 펼쳤다.

동작 장승백이 로타리에서 시작해서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서대문 독립문사거리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강남과 강북 지역을 모두 아우르는 이번 유세에는 정의원 이외에 서청원 전대표, 유정복의원, 권오을의원, 송영선의원, 이혜훈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처럼 정 의원은 최근 이명박후보와 함께 태안반도 기름유출 봉사활동, 지역유세, 박근혜 전대표 합동유세 등을 통해 대선승리를 위한 활발한 유세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윤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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