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사랑으로 보살핀 ‘참의술’
몽골서 사랑으로 보살핀 ‘참의술’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02.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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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의 의료봉사단 감사장 수여
울산국제사랑의의료봉사단(단장 최순호)이 지난해 몽골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감사장을 27일 받았다.

이날 정천석 동구청장은 지난해 6월 2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일원에서 전개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에 대해 울란바토르시 날라흐구로부터 온 감사장을 동구보건소 최순호 소장에게 전달했다. 봉사단은 당시 각 지역단체로부터 지원받은 2천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477만원의 구호비 등으로 총 593명의 현지인에게 한방 및 양방진료를 했으며 울란바토르시에 의료기기와 위문품도 전달했다.

동구보건소 최순호 소장 등 21명으로 구성된 울산국제사랑의의료봉사단은 저개발 국가 의료지원과 지자체 차원의 해외원조 및 민간외교 역할을 위해 지난해 창설됐으며 올해도 오는 5월 31일부터 9일간 몽골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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