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장려사업 132건 5억9천만원 지원
문화예술진흥장려사업 132건 5억9천만원 지원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2.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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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대공연작품 제작 33건 2억4천600만원… 심사 공정성 강화
울산시는 2008년 문화예술진흥장려사업으로 총 132건, 5억9천만원, 무대공연작품 제작 사업으로 총 33건, 2억4천600만원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 2008 문화예술진흥장려사업 238건에 대해 27일 울산시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지원키로 했다.

분야별 지원내역을 보면 문화예술사회교육 ‘내가살고싶은집짓기대회’(울산건축가협회, 신재억) 등 17건 8천320만원, 동인지발간 ‘문학동인지발간’(울산수필가협회, 조용길) 등 10건 4천280만원, 지역미술전시활동 ‘전국사진공모전’(울산사진작가협회, 박장영) 등 18건 8천420만원, 지역공연활동 ‘처용연극페스티발’(울산연극협회, 백운봉) 등 36건 1억6천230만원 등이다.

또 대중예술활동 ‘울산예술발전심포지엄’(한국예총, 박종해) 등 9건 4천470만원, 전통예술활동 ‘신나는 국악관현악여행’(처용국악관현악단, 이계화) 등 21건 8천840건, 문화예술체험 ‘단오절맞이 민속놀이대회’(남구문화원 윤성태) 등 13건 5천380만원, 우수문학행사 ‘소설문학낭독회’(울산소설가협회, 이충호) 등 4건 2천50만원, 개인 제21회손돈호전(손돈호) 등 4건 1천10만원 등이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실시한 문화예술진흥장려사업 평가결과를 반영했으며 전년도 미지원 단체 중 단체 주관(주최) 실적이 있는 단체는 우대하는 등 심사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이날 올해 초 신청 받은 2008년 무대공연작품 43건에 대해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에대한 지원금도 결정했다.

분야별 지원내역을 보면 연극 ‘국단무’(대표 전명수)등 7건(5천300만원), 무용 ‘김정숙무용단’(대표 김정숙)등 6건(6천600만원), 음악 ‘울산윈드오케스트라’(대표 정종보)등 8건(5천700만원), 국악 ‘예금가야금합주단’(대표 박진) 등 12건(7천만원) 등이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작품성과 전문예술성을 보인 공연 단체중 울산시 소재 공연단체를 우대 지원했으며 순수창작 초연작품을 상향 평가하고 전년도 평가결과 우수평가 단체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했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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