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특별교부세 6억5천 확보
동구청 특별교부세 6억5천 확보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7.12.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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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직선화 도로 개설사업 박차 기대
울산시 동구청이 주전 직선화 도로 개설과 관련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은 지난 12일 행자부로부터 ‘주전 직선화 도로 개설 사업’에 6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 배정을 통보받았다.

주전 직선화 도로 개설 사업은 동구 남목 3동의 기존 주전로를 친환경 보행자 전용도로로 만들고 이를 대체할 직선 우회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길이 1.9㎞ 폭 8m 규모의 이 직선 도로는 오는 2009년 완공될 예정이며 모두 57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가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12억8천500만원을 확보해 둔 상태이며, 이번 행자부 특별교부세가 배정됨에 따라 차질 없는 공사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특별교부세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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