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울산지사협의회(회장 이장남)는 26일 오전 울산지사 이수만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중앙협의회 박성태 회장, 지사협의회 임원과 지구협의회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2007년도 활동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더 나은 봉사활동으로 울산시민들에게 다가가는 2008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구호활동을 강화키로 의결했다.

이장남 회장과 지사협의회 임원 그리고 지구 봉사회에서는 미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2008년도 적십자회비모금에 봉사원의 정성을 모아 울산지사 이수만 회장에게 전달했다.

지사협의회 이장남 회장은 “지난해 대비 적십자 회비모금이 미진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적십자회비를 전달하게 됐으며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회비모금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울산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