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부서를 보면 글로벌 시대에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영어교육과 창의성 계발 및 탐구능력을 배양하고 과학·영재교육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어교육활성화팀’을 새로 만들었다.

과학직업교육담당도 과학·영재교육과 직업교육으로 분리해 ‘과학·영재교육담당’과 ‘직업교육팀’을 짰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2개 팀이 신설되는 소규모이나 앞으로 정부의 조직개편이 완료되고 중앙정부의 업무가 일부 지방으로 이양될 것으로 보여 이와 연계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체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해 올 상반기 중 조직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